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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자유공원 론볼링장(동안구 평촌대로 76) 시설을 대폭 개선해 20일 개장식을 가졌다.
자유공원 론볼링장은 설치(1997년)된지 2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해 이용이 불편한데다, 비나 눈이 내릴 경우에는
제약이 따르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개선공사를 통해 그런 불편이 말끔히 사라졌다.
시는 총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난해 8월 시설개선 공사에 착수해 금년 3월 최종 완료하고, 이날 개장식을 갖게 됐다.
리모델링된 자유공원 론볼링장은 우선 965㎡의 철골 막구조 그늘막이 눈에 띈다. 거대한 지붕이 생겨 기상악화에도 이용에 지장이 없게 된 것이다.
965.59㎡크기의 바닥 인조잔디 또한 새로운 재질로 교체됐고, LED조명과 방송장비를 갖췄다. 또 겨울철 이용을 배려해 경기장 측면에는 전동개폐식 막재가 설치돼 있다.
특히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경기장이 신설돼 있는 것도 고무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론볼링장 이용시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게 돼 기쁘다며,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 진행된 이날 개장식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체육회 및 론볼링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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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