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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중국 북서부 칭하이성과 남서부 윈난성에서 각각 지진이 발생해 최소 2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윈난성 달리시 인근에서 규모 6.1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22일 새벽에는 칭하이성에서 규모 7.3 강진이 일어났다.
두 지진 모두 진원까지의 깊이가 얕아 피해 규모가 작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윈난 지역에서는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윈난 현지 당국은 산간 지역에서 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소 17명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건물이 무너지고 가옥이 파손되기도 했으며 2만명이 집을 떠나 피신해 있다.
칭하이성의 지진은 아직 별다른 피해 상황이 보고되지 않았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진앙이 마둬 지역에 있다고 전했다.
칭하이성에선 지난 2010년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해 3000여명의 사상자 및 실종자가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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