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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실증도시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실증을 거쳐 기업의 우수기술을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지난 3월 광주시, 광주테크노파크, 지역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상습 침수구역(첨단산단, 영산강변, 양동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한 결과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오는 11월까지 드론을 활용해 피해예방・긴급대응・수해복구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실증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 비행선드론 활용, 상습 침수구역 순찰 임무 ▲ 방수 드론 활용 지형 측량 ▲ 재난 위험지역 출동 및 영상 전송 ▲ 수소 방역 드론 활용 재난 복구 임무 등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첨단산단, 영산강, 용전·지야동 일대 10.4㎢를 드론 전용 규제특구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받고 6월부터 참여 기관과 함께 실증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며 이번 실증도시 사업도 이 구역에서 이뤄진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드론 기술을 실무에 직접 접목하는 등 행정의 변화와 신산업 육성에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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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