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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이 생산량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으로 시름을 겪고 있는 지역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농협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2021년산 양파도매가격(상품 기준)은 kg당 1000원선에서 이달 들어 500원대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재배면적 증가로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생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올해 조생품종 양파의 경우 전국 재배면적(2939ha)은 전년대비 10% 증가하면서 생산량은 전년대비 5% 증가한 21만4000톤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연간 약 45만톤이 생산되는 전국 최대 양파 산지이다.
이에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이날 지역본부 1층 로비에서 임직원 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목포농산물유통센터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특판 행사를 가졌으며, 향후 산지와 소비지에서 양파가격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전남농협은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양파가격 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국 최대 양파산지인 전남양파 소비에 전 국민이 참여해 가족 건강은 물론, 농업인 소득도 올리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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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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