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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선수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는 자필 편지를 들고 사직야구장 앞 최동원 동상을 찾았다. 최동원 선수의 64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어머니는 자필 편지를 통해 “항상 엄마 마음엔 옛날 모습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세월은 흘러가 오늘이 64번째 생일이구나”라며 아들 최동원 선수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담았다.
어머니는 “항상 최동원 선수를 아끼고 기억해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아들이 함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너무 걱정 말아달라”고 전했다.
최동원 선수는 2011년 9월 14일, 향년 53세로 세상을 떠나 올해로 10주기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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