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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도쿄올림픽 개최를 두 달 앞둔 일본이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미국 국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4단계 여행금지국'에 일본을 포함시켰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일본과 스리랑카에 대한 여행 자제를 촉구하면서 이 같이 발표했다.
미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1단계 일반적 주의(Exercise Normal Precautions), 2단계 강화된 주의(Exercise Increased Caution), 3단계 여행 재고(Reconsider Travel), 4단계 여행금지(Do Not Travel) 순으로 나뉘어 있다.
일본의 경우, 지난 4월 말까지만 해도 3단계인 여행 재고 상태였으나 최근 들어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미 국무부의 여행금지 권고안에 강제성은 없다. 그러나 이를 기준으로 미국을 드나드는 데 제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규제가 있는 안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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