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7일 오피스텔 대표인 관리인 명의로 접수된 고소장에 따르면 부산시설공단 과장 A씨는 지난 2020년 10월 중순까지 관리규약에 없는 관리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임기 완료 후에도 관리단 대표를 사칭하며 소송 위임장을 요구하는 등 각종 전횡을 저질러 온 사실이 적시됐다.
A씨는 임기만료를 앞두고 관리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방치하는가 하면, 임기만료 후 관리비를 인출해 소송비용에 충당한 것 또한 알려졌다. 또한 관리위원장직 수행 중 처리한 내부문건을 몰래 반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자격모용에 의한 사문서 작성 및 동행사, 업무상배임, 절도 등의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공단 측은 A씨가 이 같은 사실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어 경찰조사 결과 기소 송치 여부에 따라 보직 해임 등의 조치를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