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8일 미국 버지니아주 햄튼의 랭글리-유스티스 합동기지에서 연설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나선다. 첫 목적지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다.

28일(현지시각)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오는 6월11일부터 3일간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 G7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과 함께 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 알현도 추진 중이다.


백악관 측은 “이번 순방을 통해 동맹 관계 회복과 민주주의 수호 및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의지가 강조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14일에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만남도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