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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 160명 추가 발생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60명 늘어난 4만3787명이다. 2620명이 격리돼 치료 중이고 4만679명은 완치 후 퇴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지역 사망자는 전날 2명 추가돼 총 488명이 됐다. 5월 들어 서울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사망자는 38명이다.
서울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5일 139일 만에 최다치인 262명을 기록한 이후 26일 218명, 27일 214명, 28일 194명, 29일 160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5일 평균 일일 확진자는 196명, 확진율은 0.6%다.
전날 확진자 160명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1명, 집단감염 21명, 확진자 접촉 85명, 조사 중 53명이다.
주요 발생현황을 보면 수도권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가 5명 추가돼 시내 누적 확진자는 31명이 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수도권 지인모임의 타 시도 참석자가 지난 18일 최초 확진된 후 모임 참석자, 모임 참석자의 다른 모임 참석자, 지인, 모임 장소 방문자 등이 추가 확진됐다.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는 전날 4명 늘었다. 가락시장 관련 서울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59명이다.
이 시장에서는 타 시도에 사는 종사자 1명이 지난 18일 최초 확진된 후 시장 내 상인 동료, 가족, 지인 등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됐다.
중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도 전날 3명 추가됐다. 서울 지역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중랑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난 13명, 송파구 소재 실내운동시설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된 22명이다.
전날 중구를 제외한 서울 24개 자치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강남구와 송파구가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대문구 13명, 노원구 12명, 성북구 11명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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