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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이틀간 하락세를 끊고 급반등한 가운데 시총 4위 카르다노(에이다)도 급상승했다. 비트코인이 크게 오르자 주요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 암호화폐)도 함께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31일 오전 7시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카르다노는 24시간 전보다 14.76% 폭등한 1.5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3.72% 오른 3만581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더리움도 6.37% 오른 2만41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급등한 것은 비트코인 고래(일명 가상자산 대형 투자자)가 코인 3만개를 매집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고래가 지난 일주일 동안 비트코인이 떨어질 때마다 코인 3만개를 매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은 투자자들이 메모리얼데이(미국 현충일) 연휴를 앞두고 포지션을 정리함에 따라 급락했었다. 그러나 비트코인 고래의 매집 소식으로 급락세를 끊고 급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급반등하는데 성공하자 알트코인도 모두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카르다노가 가장 큰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에이다는 24시간 전보다 10.37% 오른 1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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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