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덴마크 정부가 얀센(존슨앤드존슨·J&J)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허용해 달라고 보건당국에 요청했다. 덴마크 보건당국은 앞서 얀센 백신의 '혈전 부작용'을 우려해 해당 백신을 예방접종 캠페인에 포함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덴마크 현지 언론 TV2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덴마크 정부가 얀센 백신을 예방접종 캠페인에 제외하기로 한 결정을 재고해줄 것을 보건당국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앞서 보건당국은 이달 3일 얀센 백신의 '혈전 부작용'을 우려해 이 백신을 예방접종 캠페인에서 제외한 바 있다. 당시 보건당국은 "얀센 백신을 사용할 경우 생기는 이익은 부작용의 위험을 능가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덴마크는 현재 접종하고 있는 모더나 등 백신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접종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덴마크 정부는 보건당국에 앞선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