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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독일 등 유럽증시는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약보합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3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4% 내린 1만5421.13으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는 0.57% 빠진 6447.17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76% 하락한 4039.46을 기록했다.
글로벌 주식시장은 올들어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 확대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 각국의 추가적인 부양책이 유입되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달 11일 미국 소비자물가 지수가 전년 대비 4.2% 급등했다는 발표 이후 인플레이션 관련 이슈가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유럽증시는 독일에서 공급망 중단에 따른 가격 전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이 시작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약세를 보였다. 유럽증시는 모든 섹터가 약보합을 보였으며 건강관리(-0.6%) 정보기술(-0.7%) 유틸리티(-1.1%) 등은 하락 마감했다.
스페인 정부가 지난 주말 에너지기업에 초과이윤세(Windfall profits)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이베르드롤라(-2.7%) 엔데사(-5.7%) 등 국영 전력회사 주가가 급락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가 자금세탁 방지 억제와 관련한 결점을 해결하지 못했다고 통보하면서 1.3% 하락했다. 이탈리아 보험업체 카톨리카는 경쟁사 아시쿠라치오니제네랄리가 시장 점유율을 확대를 위해 14억달러 규모의 인수를 제안하며 15.1%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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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