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프랑스도 오는 15일부터 청소년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남부의 한 마을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제 프랑스 성인의 50%가 적어도 한 번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백신 공급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번주 초반부터 프랑스는 모든 성인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계획했던 것보다 몇주나 일정을 앞당긴 것이다. 대통령은 그러면서 청소년들에 대한 접종 시작 일자도 이같이 밝혔다.

올리비에 베란 보건부 장관 역시 이날 TF1 TV에 출연해 청소년 예방접종 프로그램은 의무적인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부모들의 동의 하에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소년을 위한 예방접종을 시작하면 다음 학년이 시작되는 9월 초에 휴교 사태는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는 식당과 카페의 야외 운영은 허용한 상태이며 실내 식사도 9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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