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가 차 없는 거리 시행을 맞아 차량운행이 일부구간 통제돼 있다. 2019.10.2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온-택트 차 없는 거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덕수궁 길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오프라인 행사와, 누구나 어디서든 차 없는 거리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

'서울시 차 없는 거리'는 자동차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도로를 본래 주인인 사람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2013년 시작됐다. 세종대로·덕수궁길·청계천로·대학로 등 143곳에서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 행사와 공연은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에서 오는 7~30일 평일 오전 11시~오후 2시, 토·일요일 낮 12시~오후 5시 만날 수 있다.

오프라인 차 없는 거리는 Δ소규모 거리공연 Δ활력 포토존 Δ마음제작소 Δ활력부스 등 네 가지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된다.


7월 시행되는 온라인 차 없는 거리에서는 Δ스탬프 투어 Δ방구석 차 없는 거리 여행 Δ시민 사진·그림·브이로그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차 없는 거리로 복잡한 도심에 특별한 쉼터를 조성해 시민에게 '보행자 천국'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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