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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이스라엘의 야당 지도자 야이르 라피드가 2일 시한을 1분 남겨두고 대통령에게 자신이 연립정권을 구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라피드가 이끄는 중도 정당 예시 아티드는 정부 구성 시한 마감 1분을 남기고 발표한 성명에서 "라피드는 대통령에게 이스라엘의 상태를 알렸다. 그는 정부를 구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4일 네타냐후 총리가 연정 구성에 실패하자 루벤 리블린 대통령은 라피드에게 4주간의 정부 구성 권한을 줬다. 그리고 마감 시한인 2일 자정 마침내 그는 이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이스라엘은 2년간 4번째에 이르는 총선을 치렀다. 어느 정당도 과반에 이르지 못해 연정이 필요했지만 그 구성에 매번 실패했기 때문이다. 이때도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당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지만 또다시 연정 구성에 실패해 공이 라피드 대표에게로 넘어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총리는 이스라엘 민족주의 정당 야미나당 대표인 나프탈리 베넷이 먼저 2년 지낸 후 라피드는 2년 후 총리직에 오르도록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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