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
김해시청 소속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지난 3일 시청 미래산업과 등 관련부서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4일 경남경찰청 등에 의하면 김해시청 간부 공무원 등이 LH에서 시행한 김해 진례공공지원 민간임대지구 등 개발사업 2곳에 부동산 투기를 한 것으로 보고 수사가 진행 중이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사람은 공무원 A씨와 일반인(지인) 등 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해시청은 지난 3월15일부터 4월30일까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여부에 대한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A씨가 지인들과 공동명의로 부동산을 취득해 2019년 보상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시 전수조사에서는 A씨가 부동산과 관련없는 부서에 근무했고 직무상 취득한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거래했는지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