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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지난해 신인왕 유해란(20?SK네트웍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롯데 오픈(총상금 8억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유해란은 5일 인천의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7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버디 5개 보기 1개를 적어내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전날 보다 7계단 상승, 단독 선두에 올랐다.
유해란은 올 시즌 초반 2개 대회에서 컷 탈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지난 23일 끝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9위에 오르며 반등을 예고했다. 이어 E1 채리티 오픈에서는 올 시즌 자신의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했다.
1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유해란은 6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아냈다.
이후 파 세이브를 기록한 유해란은 13번홀(파4)부터 3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유해란은 17번홀(파3)에서 보기에 그쳤지만 선두로 올라섰다.
전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장하나(29?BC카드)는 이날 1언더파 71타에 그치며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 2위로 순위가 한계단 하락했다.
장하나와 함께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신인 김희지(20·비씨카드)는 이날 더블보기를 범하는 등 3오버파로 부진,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1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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