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횟수가 6일(현지시각) 3억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7일 필라델피아 주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횟수가 6일(현지시각) 기준 3억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2차 접종까지 끝낸 사람도 전체 인구의 42%에 달했다.

ABC7 방송은 CDC 자료를 인용해 6일 기준 미국 성인의 약 63%가 최소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사람도 약 42%였다고 전했다.


미국은 지난 겨울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 평균 25만명을 기록한 적도 있었다. 지난 4월 중순 일일 신규 확진자는 7만명대였다. 하지만 지난주엔 일일 평균 확진자 1만4300명을 기록하는 등 감염세가 확연히 진정됐다. 

ABC7은 갤럽 여론조사 결과 미국 성인 약 66%가 삶이 어느 정도 정상화됐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신 접종 인구가 늘어나면서 주 당국의 조치도 바뀌고 있다.

매사추세츠에서는 이번 달부터 대형 접종센터들이 문을 닫기 시작했다, 이미 성인 주민 79%가 최소 1차 접종을 받았기 때문이다. 뉴저지에서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발동했던 공중보건 긴급사태를 끝내고 사적 모임 제한 조치도 풀린다.


하와이주는 오는 15일부터 주민들의 주내 이동 제한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