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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제 비서들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점에 대해 시민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것이 제 부덕의 소치로 비서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제 책임 크다"며 "그동안 혁신과 청렴을 시정 가치로 강조해왔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니 면목 없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응과 산적한 현안 업무로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게도 참으로 미안하다"며 "경찰에는 엄정한 수사를 요청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사 결과가 나오면 엄정하게 조치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변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며 "광주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업무들이 차질을 가져오지 않도록 더욱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면서 흔들림없이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찰은 금품수수 의혹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전날 오전 광주광역시청 생명농업과와 비서실, 수행비서의 자택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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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