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시작을 하루 앞둔 가운데 한중 외교장관 통화가 이뤄졌다.
외교부는 10일 자료를 배포하고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통화를 하고 한중관계, 한반도 문제 및 지역·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영국에서 열리는 이번 G7 정상회의에 우리는 초청국으로 참석하는데 이번 회의 공동성명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내용이 포함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양 장관은 지난 4월 개최된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논의된 양국 간 주요 협력사안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는 한중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여건이 갖추어지는 대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조기 방한을 위해 계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양국 간 성과를 바탕으로 양 국민 간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들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양국 간 공조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정 장관은 최근 P4G 정상회의에서 기후대응 선도국과 개도국이 동참한 서울선언문이 채택되었고, 이를 미국과 중국이 모두 지지한 것을 평가하면서 기후변화 등에 대해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앞으로도 한중 간 고위급 전략적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