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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지난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선발 이우찬에 이어 4회 등판한 이상영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데뷔 첫 승을 올렸다. 공격에서는 홍창기가 5타수 3안타 2득점, 문보경이 2타수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이날 LG는 31승 23패를 기록하며 KT위즈에 패한 SSG랜더스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LG는 지난 5일과 6일 진행된 KIA 2연전에서 각각 8-2, 10-0 완승을 거뒀다. 이후 NC와의 3연전 중 2경기를 승리하며 4연승을 거두고 있다. 이제 LG의 목표는 NC전 스윕을 통한 선두 굳히기다. 1위였던 SSG가 선발 투수진의 잇단 부상과 부진으로 침체된 사이 LG는 투타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치며 순항하고 있다.
10일 LG는 NC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이민호가 선발로 등판한다. 이민호는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4일 KIA타이거즈를 상대로 승패는 없었지만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6일만에 등판하는 만큼 휴식일도 충분하다. 반면 NC 선발은 루친스키다. 올시즌 LG를 상대로 두 경기에 나와 1패만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평균자책점은 LG를 상대로 1.80을 기록해 내용적으로는 좋은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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