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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뉴스1에 따르면 송강호는 칸 영화제 측으로부터 경쟁부문 심사위원 제안을 받았고 이를 수락하기로 했다.
송강호는 2019년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 주인공으로 칸을 찾았다. 올해는 비경쟁 부문 초청작 영화 '비상선언' 주연으로 다시 한번 칸에 초청받았다. 출연작 초청과 동시에 심사위원으로서도 칸을 찾는 것이다.
한국 배우가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은 전도연에 이어 두번째다. 영화인으로서는 신상옥 감독(1994), 이창동 감독(2009) 배우 전도연(2014) 박찬욱 감독(2017)에 이어 다섯번째다.
송강호는 올해 초청작을 포함해 여섯편의 영화로 칸 영화제를 찾았다. '괴물'(2006)과 '밀양'(2007) '놈놈놈'(2008) '박쥐'(2009) '기생충'(2019)에 이어 '비상선언'(2021)이 초청받았다.
제74회 칸 영화제는 오는 7월6일~17일 프랑스 남부 휴양지 칸에서 열린다. 홍상수 감독의 '당신 얼굴 앞에서'가 올해 신설된 칸 프리미어 섹션에, '비상선언'이 비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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