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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필리핀에 있는 한 실내운동시설에서 최근 촬영된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 속에선 한 여성이 근력운동을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운동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뒤쪽에 카메라를 놔두고 촬영하고 있었다. 그 때 뒤에서 한 남성이 몰래 다가가 펀의 엉덩이를 만진 뒤 유유히 카메라 밖으로 사라졌다.
해당 여성은 운동할 당시엔 남성의 범행을 인지하지 못했다. 하지만 운동을 마친 후 영상을 보고 해당 사실을 인지했다. 그는 이 영상을 소셜미디어 플랫폼 '틱톡'(TikTok)에 올렸다. 남성은 이 운동시설의 트레이너로 밝혀졌으며 그는 자신이 촬영된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그 남자는 항상 이런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트레이너의 성추행이 처음이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후 그는 또 다른 영상에서 "그 남자는 나를 자주 괴롭혀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유명해지려고 영상을 올린 게 아니라 다른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이런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이 퍼지고 거센 비판이 이어지자 이 남성 트레이너는 해고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운동시설 관리자는 여성에게 "문제의 트레이너를 '경영 상의 규칙 위반'이라는 사유로 해고했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여성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그 남자는 항상 이런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트레이너의 성추행이 처음이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후 그는 또 다른 영상에서 "그 남자는 나를 자주 괴롭혀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유명해지려고 영상을 올린 게 아니라 다른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이런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이 퍼지고 거센 비판이 이어지자 이 남성 트레이너는 해고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운동시설 관리자는 여성에게 "문제의 트레이너를 '경영 상의 규칙 위반'이라는 사유로 해고했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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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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