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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에는 "형이 준비해주신 간식은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저를 위해서 간식 박스를 만들어 주셨더군요. 정말 감사해요" 등의 감사 인사가 담겨 있었다.
앞서 김지석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택배 기사인 부모님을 돕는 어린 아들을 보고 감동해 택배 기사를 위한 간식 박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간식 박스를 있게 한 그 주인공이 방송 이후 김지석에게 감사의 마음을 손편지로 전한 것.
편지 속 초등생은 "우리 아빠께서 OO아파트 담당이신데 코로나19로 물량이 많아 너무 힘드셔서 저랑 엄마가 나가서 도와드리고 있어요. 우리 가족 모두 다 형 팬입니다. 스타 연예인 형을 알게 돼 행복하고 앞으로도 대박나세요"라고 전했다.이를 본 김지석은 "형이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널 봤을 때 그렇게 신난 얼굴로 엄마를 도와주는 모습이 참 예쁘고 따뜻했어. 너 덕분에 형도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일을 실천할 수 있었어. 매번 간식박스 꼬박꼬박 채우진 못하지만 가끔씩 이렇게 고마워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 늘 기억해주고 부모님께도 매번 정말 감사드린다고 범구가 대신 꼭 전해드려줘"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다음엔 형이 너 보게 되면 먼저 반갑게 인사할게. 따뜻한 편지도 고마워. 그리고 무엇보다 삼촌말고 형이라 불러줘서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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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