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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이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태풍·폭염 등으로 인한 농업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18일 농업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해 6월 하순부터 시작 될 여름장마, 집중호우, 태풍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한 농축산업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농협은 기상재해에 대비해 피해예방, 피해복구, 선제적 피해지원의 3단계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각 법인 별(중앙회, 경제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손해보험) 신속한 업무연계 지원을 위한 방법들을 모색했다.
농업재해대책위원회는 지난해 8월 구례, 곡성 등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자 긴급 소집해 농업인 금융지원, 생필품 선 지원, 성금모금, 긴급 구호키트 등을 신속히 전달하는 한편 영암낭주농협이 운영 중인 ‘빨래방 차’지원을 받아 세탁이 힘든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준 바 있다.
기상청은 올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에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그 어느해보다도 농업 재해가 우려되고 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자연재해에 있어서 만큼은 '유비유환'으로 아무리 준비를 해도 근심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농업인과 농작물의 피해가 최소가 되도록 미리미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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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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