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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시베리아 남서부 케메로보주에서 쌍발 비행기 'Let L-410'가 추락해 7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러시아 관영 러시아투데이(RT)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비행기는 이날 정오쯤 이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스키 리조트 인근에서 추락했으며, 총 20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당국은 이 비행기의 엔진 중 하나가 고장나면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문제가 생기자 조종사는 비상착륙을 시도했으며, 사고 당시 이 비행기에는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리려던 이들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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