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시33분쯤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에서 실종된 중학생 A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뉴스1
경주 봉길해수욕장에서 실종된 중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오후 2시33분쯤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에서 실종된 중학생 A군이 오후 4시43분쯤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은 이날 오후 2시31분쯤 다른 학부모와 함께 파도에 휩쓸렸다. 학부모는 구명 튜브를 이용해 빠져나왔지만 A군은 구조되지 못했다.

이날 경찰과 소방은 헬기 1대, 경비정 2척, 보트 1대, 어선 2척 등을 동원해 실종된 A군의 수색작업을 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북쪽으로 약 100m 떨어진 물속에서 A군을 발견했다.

A군은 경주에서 열리는 제68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경기도 평택시 오성중학교 3학년 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