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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한국시각) 주장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프랑스와 맞붙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호날두는 패널티킥으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기록의 사나이'로 불리는 그는 역대 유로대회 최다 득점자 기록을 13골을 늘렸다. 그는 프랑스전 출전으로 유로 본선 최다 출전 기록을 1경기 추가해 24경기로 늘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하며 대회 3경기 연속골 기록과 함께 총 5골을 넣어 득점 순위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는 A매치 109골 기록도 세워 역대 A매치 최다골 기록 보유자인 이란의 알리 다에이와 동률을 이뤘다. 오는 28일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득점을 한다면 A매치 최다골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
반면 지난해 2020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남자선수상을 수상했던 레반도프스키는 고개를 숙였다. 레반도프스키가 이끄는 폴란드 대표팀은 같은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월드컵 경기장에서 E조 1위 스웨덴과 만났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16분과 39분에 멀티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팀은 2-3으로 패배했다.
스웨덴은 에밀 포르스베리가 전반 2분과 후반 14분에 2골을 기록했고 레반도프스키의 분전에 2-2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45분이 종료되고 주어진 추가시간에 빅토르 클라에손이 결승골을 터트려 3-2로 승리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해 독일 분데스리가, DFB포칼(독일축구협회컵),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했다. 그는 올 시즌에도 40경기 48골 9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대표팀 경력도 화려하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008년 9월 산마리노전에서 A매치에 데뷔했고 통산 122경기에 출전해 69골을 기록 중이다. 그는 지난 20일 스페인전에서 1골, 3차전 스웨덴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팀의 조별라운드 탈락은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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