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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28일(현지시각)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올림픽 참석을 계획하지 않고 있다"며 "역사적으로 그랬듯 미국 대표단을 보낼 것이고 바이든 대통령은 선수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선 영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대표단을 이끄는 방안이 나오고 있다. 질 여사의 대변인인 마이클 라로사는 질 여사가 대표단을 이끌고 올림픽에 참석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22일 바이든 대통령이 올림픽에 불참하는 방향으로 조정되고 있다며 질 여사가 올림픽에 참석하게 될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보도했다. 질 여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첫 외교 무대 데뷔를 마쳤다. 지난 2012년 영국 런던올림픽 당시 미셸 오바마 여사가 참석한 전례도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2008년 중국 베이징올림픽 당시 조지 W. 부시 대통령 이후로 미국 대통령이 올림픽에 참석한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8년 한국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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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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