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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락 마감하며 3300선 아래로 내려갔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21포인트(0.46%) 내린 3286.68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5일 처음으로 3300선 첫 돌파 이후 2거래일 만에 다시 3300선을 내줬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811억원, 552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1조2329억원을 순매수해 기관과 외인의 매물을 받아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우(-1.20%) 삼성전자(-1.10%) SK하이닉스(-0.79%) 현대차(-0.62%) 셀트리온(-0.38%) 등은 하락했다. 카카오(1.94%) LG화학(1.08%) 삼성SDI(1.03%) NAVER(0.86%) 삼성바이오로직스(0.36%) 등은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의 2거래일 연속 현선물 순매도세에 3290선을 이탈하며 5일 이동평균선을 터치했다"며 "심리적으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추가적인 이동제한 조치 가능성이 투자자 불안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전체 인구의 66% 이상이 백신 접종을 받은 영국에서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1포인트(0.45%) 오른 1022.52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09억원, 347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46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카카오게임즈(8.35%) SK머티리얼즈(3.32%) 펄어비스(20.19%) 에코프로비엠(1.95%) CJ ENM(0.62%) 등은 상승했다. 씨젠(-2.63%) 에이치엘비(-1.05%) 셀트리온제약(-0.26%) 알테오젠(-0.24%)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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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