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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뉴욕시장 민주당 경선에서 경찰 출신인 에릭 애덤스가 아슬아슬하게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1·2위 간 격차가 급격히 좁혀지면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시장 민주당 경선의 새로운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1위는 51%를 얻은 애덤스다. 49%를 얻어 2위를 차지한 캐스린 가르시아와 격차는 1만6000표에 불과했다.
하지만 부재자 투표가 여전히 집계되지 않아 최종 승자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뉴욕 시장 선거는 미국에서 대선 다음으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자리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새로운 선거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결과를 예상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각 유권자가 선호하는 상위 5명의 후보를 순서대로 선택하게 되는 이른바 '순위 선택 투표제'(ranked-choice voting)는 결과 예측을 거의 불가능하다.
1차 개표에서 과반을 얻은 후보가 없을 경우 득표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킨다. 이후 2차 개표를 하는데 1차 때 탈락한 후보를 1순위로 선택한 유권자의 2순위를 살려내는 방식인데 한 명의 후보가 과반을 득표할 때까지 이 절차를 반복하게 된다.
앞서 1차 개표 결과 50%를 넘는 후보가 한 명도 없었기 때문에 2차 개표가 진행됐다. 1차 개표 결과 당시 애덤스는 32%, 마야 와일리 21.58%, 가르시아 19% 순이었다. 대만계 앤드류 양은 4위에 올라 선거 당일 패배를 인정하고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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