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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남자축구 올림픽대표팀 최종 명단(18명)이 확정됐다. 관심이 집중된 와일드카드에는 황의조(FC지롱댕보르도), 권창훈(수원삼성 블루윙즈), 김민재(베이징 궈안) 등이 포함됐다.
김학범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30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도쿄올림픽에 나설 최종 명단 18명을 발표했다. 연령 제한에 구애받지 않고 선발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로는 황의조, 권창훈, 김민재를 선택했다.
골키퍼에는 송범근(전북 현대)과 안준수(부산 아이파크), 수비수는 정태욱, 김재우(이상 대구FC) 이유현(전북), 설영우(울산 현대), 김진야(FC서울), 김민재가 뽑혔다. 미드필더에는 이강인(발렌시아), 이동경, 원두재(이상 울산), 정승원(대구), 김동현(강원FC)이 이름을 올렸고 공격수는 황의조와 권창훈을 비롯해 송민규(포항스틸러스), 이동준(울산), 엄원상(광주)이 선발됐다.
올림픽 대표팀은 다음달 2일 소집해 오는 13일(미정)과 16일(프랑스)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다음달 17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김학범호는 다음달 22일 일본 가시마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라운드 1차전을 치른다. 이어 다음달 25일 같은 장소에서 루마니아와 2차전을 치르고 3일 뒤인 28일에는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조별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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