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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30일 대선캠프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에 김소영 경제학부 서울대 교수를 영입했다는 보도와 관련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경제정책인 '소득주도성장'을 비판해온 학자다. 그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효과가 없는 정책이라고 지적해왔다.
윤 전 총장 측 대변인은 이날 통화에서 "김 교수 정도의 분을 영입한다면 당연히 캠프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는 게 맞다"며 "영입을 시도한 적도 없고, 현재로서는 공식적으로 영입된 건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만 "외부에서 자문활동을 같이 하실지는 알 수 없다"며 "대선 국면에서는 통상 외부 교수 등이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를 위해 정책자문을 하기도 하는데, 공식적으로 영입을 했거나 할 계획은 없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은 전날(29일) 자신의 대선 출마 선언식에서 "경제 상식을 무시한 소주성(소득주도성장)"이라고 언급하는 등 문재인 정부의 각종 정책을 작심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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