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추첨 결과 한국 대표팀은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A조에 속하게 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난적 이란과 또 다시 만난다. 2020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추첨 결과가 공개됐다.

1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추첨 결과 한국 대표팀은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등과 A조에 속하게 됐다. B조는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오만, 베트남으로 정해졌다. 

한국은 2번 포트에 속해 있었던 만큼 1번 포트인 이란이나 일본 중 한 팀을 무조건 만나게 될 예정이었다. 이중 이란과 만나게 됐다. 지난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만났던 이란이다. 한국은 이란과의 역대 맞대결에서 9승 7무 13패로 열세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이란과 A조에 속했던 대표팀은 지난 2016년 10월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고 다음해 8월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조별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이번 조 편성 결과 한국은 중동팀들과 만나게 됐다. 이란을 비롯해 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등이다. 따라서 모든 원정경기를 중동에서 치러야한다. 한국은 오는 9월2일 이라크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최종예선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