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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일 ‘7월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6월17일 발표한 3분기 시행계획에 대한 세부사항이다.
7월 예방접종은 6월까지 접종 대상자 중 미접종자를 최우선으로 접종하고 60세 이상 고령층등에 대한 상반기 1차 접종을 마무리한다. 이후 학교, 50대 일반 국민 순서로 접종을 시행한다.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백신을 주력으로 했던 상반기와 달리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 백신을 사용할 방침이다. 11~12주 간격 접종을 권하는 AZ와 달리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한다.
AZ 백신, 사용연령 50세 이상으로 상향
이에 따라 기존 AZ 백신 1차 접종자 중 50세 미만 2차 접종자는 오는 5일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 앞서 국내 AZ 백신 접종 후 혈소판감소성 혈전증(TTS) 환자가 2명 발생하고 그 중 1명이 사망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연령별 접종이득과 위험을 분석한 결과 50대부터는 이득이 명백히 높았다고 설명했다.
7월에는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 군부대, 교정시설에서 2차 접종을 시행하는 대상자도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구체화 된 내용은 없지만 기존 AZ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60~74세는 접종 주기에 따라 8월쯤 AZ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50대 7월부터 모더나 접종… 고3·교직원 19일부터 화이자 백신
이달부터 60세 이하 첫 일반 국민 접종 대상인 50대는 모더나 백신을 맞는다.50대 접종 대상자는 742만4000명으로 만 55~59세 352만4000명부터 시작해 50~54세(390만명) 순으로 사전예약을 한 뒤 접종을 실시한다. 이 중 55~59세(1962~1966년생)는 이달 12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26일부터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한다.
19일부터는 50~54세(1967~1971년생)를 포함해 50대 전 연령층에 대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50~54세 접종은 8월9일부터 시행된다.
고3 이외 수험생 15만명은 7월 중 대상자 명단을 확보해 8월 접종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학교 교직원 등 및 아동 복지·돌봄시설 종사자 등 112만6000명에 대한 접종은 오는 28일부터 8월7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7월14~17일까지 받는다.
입영장병에 대한 입대 전 접종은 이달 12일부터 시작한다. 7~9월 중 징집병, 모집병, 부사관후보생 등 약 7만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을 전망이다.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입영통지서 등을 제시해 확인과 등록 절차를 거친 뒤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일정을 예약해 접종 받는다.
철강·자동차 등 대규모 사업체 중 상시 가동이 필요한 사업장은 부속의원을 통한 자체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체접종이 가능한 부속의원 보유 사업장 중 희망하는 사업장 44개, 약 39만명에 한해 사업장 내 종사자(협력업체 직원 포함)를 대상으로 7월 말부터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지자체 자율접종도 7월말 또는 8월초부터 실시한다. 지자체별 특성 및 방역 상황을 고려한 접종대상 선정 및 적기 접종을 통해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전파차단 및 방역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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