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6시 308명 확진, 사흘째 300명대…전주 대비 60명 많아
전날과 비교하면 24명 증가…누적 확진자 5만629명
고시텔·실내체육시설·아동복지시설 집단감염 지속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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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8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사흘 연속으로 300명대 일일 확진자를 기록하게 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만629명이다. 이날 0시 기준과 비교해 18시간 만에 308명 늘어났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4일 같은 시간 기준 248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60명이나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24일에는 이후 밤 12시까지 21명 추가되면서 총 26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과 비교해도 같은 시간 기준 확진자가 24명 늘었다. 전날에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84명이 확진됐고 이후 밤 12시까지 50명 더 발생해 총 3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서울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달 27일 185명, 지난달 28일 205명 등 200명 안팎을 기록하다가 지난달 29일 375명으로 급격하게 치솟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2월29일 387명의 확진자를 기록한 이후 182일 만에 최다치였다.
여기에 전날에도 33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도 오후 6시 기준으로 이미 300명을 넘기면서 사흘 연속으로 300명대 일일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새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강서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5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관련 시내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어났다.
또 다른 새 집단감염 사례인 동대문구 소재 고시텔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늘어나면서 시내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노원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관련 3명(누적 29명), 마포구·강남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누적 55명) 등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기타 과거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12명이 추가됐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된 확진자는 14명 늘었다.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8명이 새로 발생했다. 기타 확진자 접촉 관련은 132명 증가했다. 나머지 130명의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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