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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아시아인 최초로 마스터스 챔피언에 등극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마쓰야마는 3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킷 모기지 클래식 2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이다.
골프다이제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마쓰야마는 성명서를 통해 "로킷 모기지 클래식 대회에서 기권을 하게 되어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나아가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빨리 회복해 대회에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마쓰야마는 지난 4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스 최초의 아시아인 챔피언이 된 그는 이번 여름 2020 도쿄 올림픽에 일본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기도 하다.
한편 마쓰야마는 오는 15일부터 잉글랜드 샌드위치의 로열 세인트조지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브리티시 오픈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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