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급락으로 비트코인이 3만5000달러 선을 돌파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국내거래소에서도 비트코인은 4100만 원을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4일 오후 4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58% 급등한 3만541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수시간 전만 해도 비트코인은 3만4000달러 대에 머물러 있었다.


이는 중국의 엄격한 단속으로 비트코인 채굴이 13개월래 최저로 떨어지는 등 급락하자 채굴을 활성화하기 위한 네트워크 안정화 메커니즘이 자동으로 작동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비트코인 난이도는 1에서 시작한다. 얼마나 많은 채굴자가 네트워크에서 경쟁하고 있는지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하거나 감소하도록 설계돼 있다. 채굴 경쟁자가 많으면 난이도가 올라가고, 채굴 경쟁자가 적으면 난이도가 내려나는 방식으로 프로그래밍 돼 있는 것.


채굴 난이도는 거의 28% 감소했다. 난이도가 감소하자 거래 수수료 급락으로 이어졌고, 이에 따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7.99% 급등한 232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카르다노(에이다)는 5.15%, 도지코인은 2.29% 각각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각 국내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을 24시간 전보다 2.14% 상승한 411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4000만원을 돌파한데 이어 4100만원 선마저 돌파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 시황 - 업비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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