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폭발 방지용 CRV 기술을 개발해 보유중인 대륙제관이 강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부탄캔으로 인한 사고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가스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제품에 '파열방지기능' 장착을 의무화한다고 밝히면서다. 

5일 대륙제관은 오전 10시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50원(3.59%)상승한 7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부는 올 하반기에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모든 부탄캔은 파열방지기능을 갖추도록 의무화할 예정이다. 제조업체의 설비투자와 제품안정화 등을 고려해 2023년부터 시행한다.

파열방지기능은 파열압력 전에 용기에 틈새를 만들어 가스를 방출, 내부압력을 낮춰 파열을 방지하는 기능이다. 부탄캔에 파열방기기능 장착이 의무화되면 상당수의 부탄캔 사고를 예방하고 파편으로 인한 부상을 방지해 사고와 인명피해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부탄가스 시장 규모는 약 7억개(지난해 말 기준)인 가운데 국내 판매량은 2억개 수준이며 대륙제관과 태양 등 국내 기업 두 곳이 전 세계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대륙제관은 내부 압력 상승으로 폭발 위험이 생기면 용기 상단의 안전링이 열리면서 폭발을 막아주는 폭발 방지용 CRV(Countersink Release Vent) 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 후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