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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난 3일 구조라·학동흑진주몽돌·와현·망치·명사·사곡·물안·농소·흥남·덕포 해수욕장 등 16곳을 일제히 개장했다.
시는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인명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사전예방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65명을 모집했다.
그러나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착용해야 할 안전요원들의 물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안전요원 선발에 따른 거제시의 사전준비가 너무 소홀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와관련 거제시 해양항만과 담당은 “레스큐 튜브(인명구조용 구조장비)나 투척로프(투척 구명로프) 같은것은 안전요원 개인당 지급되는 것 이 아니라 해수욕장별로 지급이 되어있다. 안전요원 개인에게 지급되는 유니폼인 반바지, 티셔츠, 모자는 개인별 치수를 맞춰 제작하다 보니 지급시기가 늦어졌다”고 해명했다.
또 담당은 “개인에게 지급하는 유니폼은 대부분 지급했으며 작년부터 안전요원을 해오신 분들이라 작년에 지급된 유니폼을 입고 있는것으로 안다. 일부 미지급 받은 요원들에게 오는 6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거제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전 해수욕장에 수상 오토바이나 구명보트를 비치하는 등 안전한 해수욕장 관리를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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