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연출 정지현, 극본 이미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사진은 배우 서현진과 김동욱. /사진=tvN 제공

서현진 김동욱 주연의 '너는 나의 봄'이 첫방송부터 강렬함을 선사했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이 지난 5일 첫 방송됐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강다정(서현진 분)과 주영도(김동욱 분)의 어린시절 모습이 그려졌다. '검은 고양이'란 책으로 하루를 보내던 어린 다정, 부모의 잦은 싸움으로 매일 밤을 공포에 떨며 불행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이후 2020년 12월이 됐을 때, 성인이 된 다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정은 불행에서 벗어나기위해 새출발 할것이라며 이사까지 하면서 파이팅을 외쳤다. 하지만 그날 밤 의문의 남성이 나타나 누군가를 살인했고, 입주 당일 살인사건이 나고 말았다.


정신의학과 전문의(김동욱 분)은 이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직접 형사를 찾아가 이를 알아봤다. 이어 사건을 알아보던 중, 영도는 다정을 우연히 만나게 됐다. 각각 철도(한민 분)와 은하(김예원 분)가 친구였기 때문. 첫 만남에 식사도 함께 하게 됐다.

영도는 다정의 직업까지 맞혔고, 다정에 대해 무언가 알고 있는 듯 "누구나 숨기고 싶은게 있다, 말하지 않을 것"이라 말해 다정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심지어 다정이 믿지 않자, 영도는 다정의 방안에 있는 사물만으로도 그녀의 어린시절과 심리상태를 모두 맞혔고, 이를 듣던 다정은 참지 못하고 그의 멱살을 잡았다.

이때, 채준(윤박 분)이 다정을 찾아왔다. 다정은 자신을 계속해서 쫓아다는 채준에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왜 그러냐"고 했고, 채준은 그런 다정을 보며"이래서 당신이 좋다"며 꽃송이를 건넸다.


하지만 꽃송이 역시 다정다운 모습으로 거절하자, 채준은 다정에 대해 "그냥 연애가 무서운 사람 같다"면서 "그런 거면 저 만나도 된다, 저 만나세요, 나 만나요"라고 고백하며 적극 애정공세를 벌였다.

채준은 자꾸만 자신을 밀어내는 다정을 향해 "천천히 오라"며 설득했다. 그런데 자꾸 주영도가 자신과 다정 사이를 방해했고, 결국 그의 병원을 찾아갔다. 채준은 주영도를 향해 섬뜩한 눈빛을 드러내며 "강다정씨 좋아하냐"고 물었고, 주영도는 채준을 "소시오패스"라고 차트에 적었다.


주영도는 채준의 본색을 알아버린 뒤 범인이 잡히지 않은 건물 살인사건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그러곤 정다정에 "그 남자 만나지 말라"며 주의를 줬다. 주영도는 사건 관련 자료들을 찾아본 뒤 "범인은 현장에 반드시 다시 나타난다"며 더욱 강한 확신을 가졌다.

주영도는 다시 마주친 채준에게 "당신 그 여자 만나지 말라"며 "소시오패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