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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7월 주택사업여건은 전월에 이어 낙관적 분위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내놓은 '2021년 7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광주 HBSI 전망치는 104.5로 전월 전망치(116.6)보다 12.1포인트 하락했다.
그러나 기준치 100을 2개월 연속 상회하며 낙관적 분위기는 지속됐다.
지난달 실적치는 90.4로 전월 실적치(117.6)보다 27.2포인트 낮아졌다.
광주의 이달 HBSI 전망치는 ▲전남(112.5) ▲인천(106.0)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았다.
전남지역 7월 HBSI전망치는 112.5로 전월 전망치(106.6)에 비해 5.9포인트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달 실적치는 93.3으로 전월 실적치와 같았다.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조사하는 HBSI(Housing Business Survey Index)는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공급시장 지표로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긍정적'임을, 그 반대이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주산연은 "지역간 주택사업경기 격차 및 단기변동성 확대, 철강재 가격 급등과 같은 주택건설자재 수급 불안, 공공택지 공급방식 변경(추첨제→평가제) 등 주택사업여건 변화가 있는 만큼 주택사업자들은 제도 모니터링 강화 및 이에 대한 사업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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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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