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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빨강 구두' 소이현과 박윤재가 편의점서 우연한 사고로 처음 만났다.
9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극본 황순영/연출 박기현)에서는 김진아(소이현 분)와 윤기석(박윤재 분)의 첫 만남이 담겼다.
최숙자(반효정 분)의 심부름으로 민희경(최명길 분)의 집으로 향하던 기석은 우연히 진아가 일하고 있는 편의점에 들렀다. 기석은 상품을 옮기느라 고군분투 중인 진아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그러나 진아는 상자를 옮기다가 넘어져 주차된 기석의 차에 흠집을 냈다. 당황한 진아는 연신 흠집을 문지르며 "한 번만 봐주세요. 죄송합니다"라고 사정했지만, 기석은 어쩔 수 없다며 추후 수리를 위해 전화번호를 요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와 그녀에 대한 복수심으로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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