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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북부 마나도에서 북동쪽으로 68km 떨어진 곳에서 10일 오전 9시44분께(현지시간)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발생한 지진에 대해 현재 쓰나미 경보를 내리지는 않았고 아직까지 큰 피해나 사상자가 보고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일본에서 동남아시아를 거쳐 태평양 분지를 가로지르는 환태평양 조산대 즉, '불의 고리'에 위치해 평소 지진과 화산 폭발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술라웨시 섬 인근에서는 지난 1월 규모 6.2 지진이 발생해 1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집을 잃었다.
술라웨시 섬은 2018년 말에도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해 4300여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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