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벨라루스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대면 EU 정상회의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유럽연합(EU)이 역내 거주하는 성인 70%가 완전 접종(2회 투여) 할 수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7월 말까지 회원국 27개국에 배포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로이터·AFP 통신등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EU는 약속을 지켰다"며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EU 공동 백신 구매 계획에 따라 화이자 백신 3억3000만회분, 아스트라제네카 1억회분, 모더나 5000만회분, 얀센 2000만회분을 확보했다"며 "이 수량은 EU내 거주하는 성인 3억6600만명의 70%가 2회 접종을 완료할 수 있는 수량"이라고 전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코로나19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우리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항해서도 백신을 공급할 준비가 되어있고 계속해서 전염병과 싸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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