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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서 등에 따르면 불은 에어컨 실외기와 배전반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0시20분쯤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유흥주점 윗층에 있는 모텔(건물 10~12층)의 투숙객 18명이 연기에 놀라 대피했다. 소방당국 측은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모텔 투숙객들은 계단으로 무사히 대피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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