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광장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담당하던 의료진(오른쪽)이 검사자가 없는 틈에 잠시 나와 동료 의료진에게 냉풍기의 각도를 맞춰주고 있다. 2021.7.1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 최소 358명 늘었다. 검사 건수가 적은 주말임에도 하루 전체로는 4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전망이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대비 358명 증가한 5만535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의 366명보다 8명 적다. 지난주 월요일인 5일의 275명과 비교하면 83명이나 많다.

올해 서울시내 월요일 최다 확진자는 지난 5일의 320명이었다. 이날 18시간 만에 이미 최다치를 넘어섰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5일 320명에서 6일 583명으로 폭증한 이후 19일까지 5일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전날 확진자는 403명이며, 이날도 자정까지 400명대가 예상된다. 최근 이틀 확진자가 적은 것은 검사가 적은 '주말효과'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1명, 집단감염 26명, 확진자 접촉 215명, 조사 중 116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를 보면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었다. 이 음식점 관련 시내 확진자는 총 65명이다.


동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서울시 확진자는 이날 4명 추가돼 총 16명이 됐다. 강남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난 28명이다.

종로구 소재 공연장(누적 22명), 강남구 소재 직장(누적 16명) 관련 서울시 확진자도 이날 2명씩 추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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