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13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47.55원으로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유로화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 등에 약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 상승 및 6월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이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유로존 내 델타 변이 바이서스 확산에 대해 영국이 마스크 착용 권고 방침으로 바꾼 가운데 프랑스에서는 식당과 술집 수용 인원을 다시 제한하기로 하는 등 다시 규제에 나서면서 유로화에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서도 델타 바이러스 우려가 이어졌으나 국채금리가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에 상승하면서 달러에도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