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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바흐 위원장은 대회 개막을 열흘 앞두고 진행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 국민은 코로나19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며 "올림픽 관계자와 일본 국민을 명확하게 구분해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안전하게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바흐 회장은 도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자신하지만 일본 내 코로나19 상황은 연일 악화되고 있다. 아울러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무관중 대회가 진행된다. 현재 도쿄는 델타 변이 확산으로 긴급사태가 발령된 상태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전역에서 지난 1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는 2386명이 나왔다. 이날 일본 내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6일보다 715명 증가한 수치다. 사망자는 18명이 새롭게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도 올림픽이 안전하게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자신하는 바흐 위원장과는 대조적이다.
하지만 바흐 위원장은 이에 개의치 않고 야구 경기가 열리는 후쿠시마를 포함해 마라톤 경기 등이 펼쳐지는 삿포로시 등도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6일에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피폭지였던 히로시마를 찾을 방침이다. 바흐 위원장은 "(히로시마에서) IOC의 평화 실현을 위한 다짐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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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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