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경찰과 주방위군이 2021년 6월 18일 모스크바 중심부 붉은 광장을 걷는 모습. © AFP=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14일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신규 사망자가 786명으로 집계되면서 팬데믹 시작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정부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2만3827명 발생했다. 이로써 러시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585만7002명, 누적 사망자 수는 14만5278명이다.


러시아 당국은 현재 전염력 높은 인도발 델타 변이 확산과 낮은 백신 접종률로 인해 확진자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워 월드 인 데이터에 따르면 러시아는 전체 1억4000만 인구 가운데 12%인 1890만 명이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쳤다. 러시아 당국은 신규 감염 샘플 분석 결과 델타 변이 감염률이 90% 이상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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